노는 만큼 성공한다?
노는 만큼 성공한다? 【 노는 만큼 성공한다 – 김정운 】 각박했고, 지루했고, 늘 같았던 하루하루를 꽉 막힌 학교라는 정형화된 인재 양성소에서 보내왔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은 학교생활 외적의 일은 일탈이라고 간주해버리고, 나, 자신 또한 그렇게 믿어왔다. 그것을 도피라 치부해버리고 학생들은 그저 선생님 말씀에 따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의 실생활과는 많이 동떨어진 '학문'을 배워 성적을 잘 받으면 그뿐이었다. 일생을 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은 없고, 어떻게 해야 대학을 잘 들어갈 수 있느냐에만 초점에 맞춰 배워왔다. 난 그러한 학교에서 원했던 그런 목적에 부합해서 살아왔고, 학교에서 그토록 들어가길 원했던, 대학이라는 곳에 부푼 마음으로 들어갔다. 딱딱했고 늘 같았던 고등학교 생활과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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